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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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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레버리지 ETF 한가지 전제만 사실이라면 수익은 누워서 떡 먹기?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ETF 중에 KODEX레버리지(삼성KODEX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 | Samsung KODEX Leverage ETF | 122630) 라는 종목이 있다. 이름 그대로 삼성에서 운영 하고 가격이 코스피200 지수 기준으로 2배 크게 움직이는 상품이다. 그러니까 이론적으로는 코스피200 지수가 1% 오르면 KODEX레버리지는 2% 오르게 된다.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다. 처음 이 상품이 나왔을때, 그냥 변동성 큰 도박성 상품이 나왔구나 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난 어느 날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만약 한가지 전제만 사실 이라면 주식투자 할때 종목 고르느라 고민할 필요도 없고 타이밍 잡느라 고생할 필요도 없다. 그냥 이 ETF만 꾸준히 사면 무위험으로 장기적으로 수익이 날 뿐만 아니라..
동양종금증권 공인인증서 로그인 첫입력 버그 동양종금증권.. 아주 잘 쓰고 있는데.. 인터넷으로 접속하면 한가지 버그가 계속 난다. 얼마전부터인가 공인인증서 로그인하면.. 정확히 입력해도 첫번째는 꼭 오류가 뜬다. -_-;; 다시 접속 시도하면 그때는 접속 된다. 내가 비밀번호를 너무 빨리 입력해서 오타가 나서 그런가 하고는 천천히 확인해가면서 입력해 봤는데도 첫번째 입력에는 오류가 뜬다. 해당 공인인증서로 다른 증권사도 접속하는데 그곳은 문제가 없다. 동양종금증권만 이런다. 컴퓨터의 오류일 수도 있다. 액티브엑스를 사용하니 잘못 깔리면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새 보드에 새 하드에 새 윈도우에서 해도 마찬가지다. 이건... 나만 그런 걸까.. -_-;;
SBS CNBC 여자 아나운서 경제 주식 증권 투자 관련 케이블 TV 채널이 몇 개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SBS CNBC 채널이 하나 더 생겼다. 처음에는 매일경제에서 하는 MBN, 한국경제에서 하는 한국경제TV 정도가 있었다. 그러더니 다른 신문사에서도 몇개 만들었는데, 구성이 한국경제TV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채널에서 아예 지웠다. 그런데 SBS CNBC는 조금 달랐다. 여자 아나운서들이 다른 경제 채널보다 이뻤다. 다른 채널들은 메인뉴스 시간 정도만 이쁜 아나운서를 썼는데, SBS CNBC 채널은 거의 매시간 4~5명 정도가 돌아가면서 나오는 것 같다. 주구장창 앉아서 본적은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갑가지 롤러코스터의 남자의 TV 시청편이 생각 난다. .... 남자는 뉴스도 봐요. 아나운서가 이쁠 경우예요. .... 그래서 ..
증권사 자산관리 세미나 참석 후기 내가 이용하는 증권사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한다고 자꾸 문자가 와서 시간 내서 한번 가봤다.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잘했다 싶다. 시황 한타임, 랩어카운트 소개 한타임, ELS등 상품소개 한타임. 전반적으로 랩어카운트 소개가 주목적인 세미나였다. 주식거래 수수료 챙기던 시절에서 펀드 수수료 챙기던 시절을 지나 랩어카운트 수수료를 챙기는 시대로 가고 싶어하는 듯 하다. 근데... 거기 온 사람들 랩어카운트가 뭔지 모른다. -_-;;;;;
다른 사람 돈 맡아서 투자하기.. 며칠 전 부터 다른 사람의 돈을 맡아서 투자하기 시작했다. 이익과 손해를 공유하기로는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연 10% 정도를 목표로 잡고 있다. 큰 돈은 아니지만 내 돈에 다른 사람 돈이 섞이니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그리고 내돈과 다른 사람 돈을 한 계좌에서 관리하려니 확실히 계산이 번거롭다. 아무튼..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한다.
요즘 자주 경험하는 속쓰린 투자.. 최근 들어서 투자 관련해서 속 쓰린 일이 몇 번 계속해서 일어 났다. 우선 사지 말아야 할 것을 잘못 사서 손해 보고 팔았다라던가 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계속 해서 적당한 정도의 이득을 보고 팔기는 하는데, 문제는 그렇게 이득 보고 파는 종목 마다 한참을 더 올라버린다는 거다. 내 생각에 분명히 생각했던 수준 이상으로 올라서 이득을 보고 팔았는데, 이후 주가는 내가 생각한 범위 이상으로 자꾸 변한다. 팔면서도 10% 정도는 더 오를 수 있겠다 싶었는데 어떤 것은 며칠 만에 50% 넘게 오르기도 했다. 금액으로 치면 수백이다. -_-;;; 지금 다시 생각해 보도 팔때 가격은 분명히 비쌌고, 지금 가격은 물론 너무 비싸다. 작년 보다 매출과 이익이 2배 넘개 성장해야 간신히 쳐 줄 수 있는 가격이다. 그래도..
내가 찍어둔 괜찮은 종목에 관한 이야기.. 스스로 괜찮은 투자자라는 생각을 안 하려고 한다. 그런데, 뭐든 오래 보고 있다 보면 어느 순간 감이란게 생기게 마련이다. 요즘 나도 그렇다. 주식을 몇 년 하다가 보니 이 주식은 여기서는 더 안 떨어질 것 같다. 여기가 저점인 것 같은데.. 이 선만 뚫으면 올라가겠구나.. 이 주식은 틀렸다. 이런 생각들이 무의식중에도 자꾸 든다. 그래서 관심 종목에 넣어 두고 보고 있는 종목이 꽤있다. 그런데 얼마전 정말 괜찮아 보이는 주식이 눈에 들어 왔다. 차트만 보면 완벽했다. 그래도 이런 헛다리가 어디 한둘이냐 싶어 기업정보를 꼼꼼히 살피기 시작했다. 매출/수익도 안정적이고 배당도 꾸준해서 시세차익을 못 봐도 현재 가격으로 사면 은행이자 2배는 벌어줄 것 같아 보였다. 그런데 문제는 돈이 없었다. 때마침 워런 ..
증권방송에서 종목상담 받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3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1. 몰빵투자를 했고, 2. 고점에서 샀으며, 3. 보유기간도 오래 됐다. 실제로 이런 사람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조언은 팔아라다. 근데, 방송에서는 이런 말 안 한다. 방송한다. 경기가 어떻고, 펀더맨탈이 어떻고.. 나중에 한다는 말이 오르면 조금씩 파세요. 하지만, 그냥 팔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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