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회사 주식도 보통 안정적인 배당주식으로 인식된다. 한국과 미국 통신 주식의 배당에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몇가지 비교해 봤다.
한국 미국 통신 주식 배당금 지급일정
주식종목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SK텔레콤 SK telecom |
말 | 말 | ||||||||||
에이티엔티 AT&T |
초 | 초 | 초 | 초 | ||||||||
버라이즌 verizon |
초 | 초 | 초 | 초 |
* 초 : 1~10일, 중 : 11~20일, 말 : 21~31일
배당금 지급일정 비교다. 한국의 SK텔레콤(SK하이퍼커넥터)은 기말배당금이 4월에 나오고, 8월에 중간배당금이 나온다. 반면 미국의 통신 주식들은 모두 분기배당에 분기 2월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배당금 지급일자가 1일로 고정되어 있다. 2월 지급 배당주들이라서 배당금 지급 일정을 분산하고 싶을때 편입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한국 미국 통신 주식 배당수익률 및 연속 배당 증가 기간 비교
주식종목 | 주가 | 배당금 | 배당 수익률 |
세후 배당금 |
세후 배당 수익률 |
연속 배당증가 기간 |
SK텔레콤 | 244500 | 10000 | 4.09% | 8460 | 3.46% | 0 년 |
AT&T | 39.08 | 2.0400 | 5.22% | 1.7340 | 4.44% | 35 년 |
버라이즌 | 61.4 | 2.4225 | 3.95% | 2.0591 | 3.35% | 15 년 |
* 한국 단위 : 원, 미국 단위 : 달러
* SK텔레콤 주가는 2019년 12월 26일(배당락 전일), 배당금은 예상금액.
* 미국 주식 주가는 2019년 말일 기준, 배당금은 19년 지급 기준.
배당수익률로 따지면 AT&T가 가장 좋고, 버라이즌과 SK텔레콤이 거의 비슷하다. 한미 양국의 담배 주식과 마찬가지로 SK텔레콤은 배당금을 매년 늘려주지 못하는데, 미국 통신주들은 계속해서 배당금을 늘려주고 있다. 물론 증가율이 매우 적은 편이긴 하지만 어쨌든 늘려주고 있다. SK텔레콤도 최근... 그러니까 15년도에 한 번 올려주기는 했다. 그리고 다시 고정됐다.
미국 통신주의 경우 배당락에서 배당금 지급까지의 기간이 매우 짧은 장점이 있다. 보통은 전 달 9일 정도에 배당락이 일어나고 달이 넘어가면 바로 배당금을 지급한다. 날짜 수로 따지면 20일이 살짝 넘는 기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반면에 한국의 통신주는 한국의 일반적인 일정에 따라서 약 4개월, 중간배당은 약 2개월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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