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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

렌딧 연체 부실채권 매각 금액 입금 그리고 원금 회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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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올렸었는데, 렌딧에 처음 투자한 채권 중 하나에 연체가 발생했다. 계속 상환 안 되는가 싶더니 결국 개인회생까지 진행 되서 렌딧에서 채권을 매각처리 했다.


렌딧 연체 채권 처리 내역 (역순)

2018-08-13 부실금상환완료 지급완료 매각에 따른 회수금액 정산진행후 지급완료

2018-07-31 부실 매각완료 채권매각으로 회수금액과 손실금액 확정

2018-07-31 부실 지급예정 매각을 통한 회수금액에 대한 정산진행후 지급예정 (2018-08-13)

2018-07-30 특수채권 회생절차 개인회생: 회생절차 진행중

2018-07-23 특수채권 회생절차 개인회생: 회생절차 진행중

2018-06-26 부실 부실분류 연체기간 90일 이상, 매각을 통한 회수검토

2018-06-25 특수채권 회생절차 개인회생: 회생절차 진행중

2018-06-15 특수채권 개인회생 법원의 금지명령, 추심활동 중지

2018-06-15 특수채권 개인회생 개인회생신청 사실 확인

2018-06-11 90일 미만 연체 추심진행 법적조치를 통한 강제회수 진행중, 추심활동 병행하여 진행

2018-05-25 90일 미만 연체 추심진행 우편발송: 채무불이행기록 등재 예정 통보

2018-05-23 90일 미만 연체 추심진행 법적조치 진행중, 추심회수 전문가 추심활동 병행 진행

2018-04-20 90일 미만 연체 추심진행 우편발송: 기한이익상실통지, 모든 채무 즉시 변제 요구

2018-04-15 90일 미만 연체 추심진행 우편발송: 기한이익상실 예정 통보

2018-04-09 90일 미만 연체 회수독촉 연체발생사유 및 채무자의 현상태 파악

2018-04-02 90일 미만 연체 연체발생 연체발생(원리금 미납 6영업일 초과)


마지막 상환일 이후 딱 6개월 + 10일 만에 매각대금이 들어 왔다. 돈 빌려간 사람이 안 갚는 거는 (중간에 일부라도 상환하려고 그러지 않은 걸로 봐서 개인회생 갈 생각하고 일부러 안 갚은 것으로 추정) 그렇다쳐도 기분 나쁘긴 한데, 그냥 깔끔하게 매각해 버리고 끝내는 건 맘에 든다. 하나 부터 열까지 악착같이 손해 안 보려고 질질 끄는 것 보단 부정적 상호작용은 빨리 끝내 버리고 더 좋은 기회를 찾는 쪽으로 성향이 좀 바뀐 영향도 있다. 

그건 그렇고, 그 다음 문제는 원금을 얼마나 돌려 받을 수 있을까...


렌딧 부실채권 매각 원금 회수율

보면, 3회차까지 상환 되고 다섯 번 미지급 되고, 매각 대금이 입금 됐다.

이미 이자랑 함께 받은 원금은 빼고, 받지 못한 원금이 4655원 이었고, 어제 날짜로 입금 된 돈이 1629원 이었다. 

1629 / 4655 = 34.99%

원금 회수율이 약 35% 다. 반 정도는 돌려받지 않을까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적었다. 비교적 많이 건진 건지, 손해 많이 본 건지, 아니면 일반적인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검색해봐도 아직까진 딱히 비교할 만한 것이 많지 않다.

부실채권 매각시 원금 회수율이 그리 높은 않은 것을 보니까 매입하는 쪽의 계산이 이해가 됐다. 부실채권이라도 싸게 사면 남는 장사를 할 수 있어 보인다. 개별 부실채권은 확실히 리스크가 높지만 그 수가 많아지면 어느 정도 안정된 흐름이 나오는 것 같다.


렌딧 부실채권 매각 후기

  1. 연체가 생기면 당연히 기분 나쁘다. 피 같은 내 돈...
  2. 금리가 살짝 낮다고 연체가 안 생기는 건 아닌 것 같다. 13.4% 짜리 채권이었음.
  3. 6개월만에 깔끔하게 매각해 버리는 건 맘에 든다. 물론 성향에 따를 다르겠지만
  4. 부실채권 매각 후 돌아오는 원금이 생각보다 더 적다.
  5. 개인적인 느낌으로 연체율이 낮을 것 같은 지표가 있긴 한데, 순전히 뇌피셜이라 밝히긴 위험할 것 같다. 


렌딧 추천 코드

기존에도 추천코드 써서 가입하면 2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는데, 여기에 투자 금액에 따라 추가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하는 듯 하다. 기간은 8월 31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렌딧 공지사항에 잘 나와 있다.

  • 렌딧 추천코드 : 53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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