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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2021년 배당금 증가 내역
- 지난 2020년 12월 11일에 화이자 Pfizer Inc. (NYSE:PFE)이 배당금 증액 공시를 했다. 분기당 배당금이 $0.38에서 $0.39로 전 분기 대비 2.63% 증가하고, 연간 지급 배당금도 전년도 대비 2.63% 증가할 예정이다.
- 배당락일(Ex-Dividend Date)은 1월 28일이고, 배당금 지급일(Payment Date)은 3월 5일이다.
- 화이자는 2010년부터 11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증액하고 있다.
- 화이자 투자 정보 : 연도별 배당금
- 화이자 차트 리스트 : Dividend Growth
화이자 배당금 및 배당성장률 차트 (2002년~2021년)
- 화이자는 배당금 성자율이 드라마틱하게 높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예상치보다 더 낮은 증액을 공시했다. 배당성장형 투자자라면 고민될 것 같다.
화이자 배당수익률 및 주가 차트 (2002년~2021년)
- 최근 5년 배당수익률 범위 : 3.11% ~ 5.31%
- 배당금 성장률이 비교적 낮아서 다른 제약주식보다는 주가상승률이 좀 부진했고, 그래서 배당수익률은 좀 높은 편이다. 현재의 배당금 성장률이라면 배당수익률이 최소한 4% 중반은 되어야 할 것 같다.
- 최근 코로나 백신 효과로 주가가 오른 측면이 있는데, 장기적으로 어떤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배당성장률이 담보되지 않으면 각자 최소 목표 배당수익률을 정해두고 투자해야 할 것 같다.
화이자 ESG 등급
- 화이자의 ESG등급(ESG Ratings, ESG 스코어, ESG Scores)은 50/300로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하다. 대형 제약사 중에는 거의 최하위에 가깝다. 리스크는 다른 대형 제약사와 비슷하다.
- 화이자의 웹사이트에서는 따로 ESG 페이지를 찾기 힘들었다. OUR PURPOSE라는 이름의 페이지가 ESG 페이지(화이자 ESG 페이지)인 것으로 보인다. 들어가보면 하위 메뉴가 엄청 많은데,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 같은 것이 잘 보이지 않고 산만한 느낌이다. 낮은 ESG스코어가 어느 정도 이유가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 ESG 설명 (투자자 입장에서 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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