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엘리 릴리 2021년 배당금 증가 내역
- 지난 2020년 12월 14일에 엘리 릴리 Eli Lilly and Company (NYSE:LLY)이 배당금 증액 공시를 했다. 분기당 배당금이 $0.74에서 $0.85로 전 분기 대비 14.86% 증가하고, 연간 지급 배당금도 전년도 대비 14.86% 증가할 예정이다. 3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15% 정도 증액하고 있다.
- 배당락일(Ex-Dividend Date)은 2월 11일이고, 배당금 지급일(Payment Date)은 3월 10일이다.
- 엘리 릴리는 2015년부터 6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증액하고 있다.
- 기업 정보 : 연도별 배당금
- 차트 : Dividend Growth
엘리 릴리 배당금 및 배당성장률 차트 (2002년~2021년)
- 엘리 릴리는 배당금 차트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배당금이 정체되어 있다가 2018년부터 의미 있게 증가하고 있다. 제약회사라는 것을 생각하면, 신약의 효과가 아닐까 싶다.
- 배당금 성장률로 생각해 보면 경험상 5~6년 정도 지속될 수 있는 정도로 보인다. 이후 10% 언저리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엘리 릴리 배당수익률 및 주가 차트 (2002년~2021년)
- 최근 5년 배당수익률 범위 : 1.64% ~ 3.01%
- 로그 주가차트의 기울기가 거의 직선에 가깝다. 배당수익률도 매우 일정하게 낮아지고 있다. 상당히 전형적인 배당성장 패턴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패턴이다. 너무 비싸게만 사지 않으면 거의 확실하게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엘리 릴리 ESG 등급
- 엘리 릴리의 ESG등급(ESG Ratings, ESG 스코어, ESG Scores)은 80/340로 등급은 무난한 편인데, 리스크는 좀 크다는 느낌이다. 적당한 평균적인 유명하다 싶은 회사들에 비해서 소셜 리스크가 거의 2배에 육박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상하다 싶어서 다른 제약회사들과 비교해보니, 제약회사들은 대체로 환경 리스크는 매우 낮게, 소셜 리스크는 다른 분야의 회사들에 비해서 높게 평가되고 있었다. 리스크는 업종의 특성을 좀 타는 것 같다. 그래도 비슷한 회사들 중에서 살짝 높기는 하다.
- 엘리 릴리는 웹사이트에서 메인 메뉴에 responsibility라는 이름으로 ESG 페이지(엘리 릴리 ESG 페이지)를 운영중이다. 제약회사라는 특성에 맞게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성을 가지도록 하는 것과 재난 구호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보인다. 매년 발행하는 ESG 관련 리포트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회사의 특성에 맞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ESG 설명 (투자자 입장에서 본 의미)
반응형
'US.dividend > Ch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이자 2021년 배당금 2.63% 증액 (배당성장률, 배당수익률 차트, ESG등급) (0) | 2020.12.17 |
---|---|
AT&T 2021년 배당금 0.00% 증액 (배당성장률, 배당수익률 차트, ESG등급) (0) | 2020.12.16 |
브로드컴 2020년 배당금 10.77% 증액 (배당성장률, 배당수익률 차트, ESG등급) (0) | 2020.12.15 |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2021년 배당금 8.89% 증액 (배당성장률, 배당수익률 차트, ESG등급) (0) | 2020.12.14 |
애벗 래버러토리 2021년 배당금 25.00% 증액 (배당성장률, 배당수익률 차트, ESG등급) (0) | 2020.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