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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CNBC 여자 아나운서 경제 주식 증권 투자 관련 케이블 TV 채널이 몇 개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SBS CNBC 채널이 하나 더 생겼다. 처음에는 매일경제에서 하는 MBN, 한국경제에서 하는 한국경제TV 정도가 있었다. 그러더니 다른 신문사에서도 몇개 만들었는데, 구성이 한국경제TV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채널에서 아예 지웠다. 그런데 SBS CNBC는 조금 달랐다. 여자 아나운서들이 다른 경제 채널보다 이뻤다. 다른 채널들은 메인뉴스 시간 정도만 이쁜 아나운서를 썼는데, SBS CNBC 채널은 거의 매시간 4~5명 정도가 돌아가면서 나오는 것 같다. 주구장창 앉아서 본적은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갑가지 롤러코스터의 남자의 TV 시청편이 생각 난다. .... 남자는 뉴스도 봐요. 아나운서가 이쁠 경우예요. .... 그래서 ..
증권사 자산관리 세미나 참석 후기 내가 이용하는 증권사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한다고 자꾸 문자가 와서 시간 내서 한번 가봤다.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잘했다 싶다. 시황 한타임, 랩어카운트 소개 한타임, ELS등 상품소개 한타임. 전반적으로 랩어카운트 소개가 주목적인 세미나였다. 주식거래 수수료 챙기던 시절에서 펀드 수수료 챙기던 시절을 지나 랩어카운트 수수료를 챙기는 시대로 가고 싶어하는 듯 하다. 근데... 거기 온 사람들 랩어카운트가 뭔지 모른다. -_-;;;;;
다른 사람 돈 맡아서 투자하기.. 며칠 전 부터 다른 사람의 돈을 맡아서 투자하기 시작했다. 이익과 손해를 공유하기로는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연 10% 정도를 목표로 잡고 있다. 큰 돈은 아니지만 내 돈에 다른 사람 돈이 섞이니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그리고 내돈과 다른 사람 돈을 한 계좌에서 관리하려니 확실히 계산이 번거롭다. 아무튼..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한다.
유한양행 무상증자 단주매각대금 입금일 작년에 유한양행을 처음 매수해봤다. 유한양행은 매년 5% 무상증자와 1000원 배당을 실시하는 제약회사다. 근데 15일에 무상증자 주식이 상장 되는 것은 공시 등을 통해서 알 수 있었는데, 단주매각대금은 언제 들어오는지 알 수가 없었다. 온라인으로 공시 등을 아무리 뒤져봐도 안 나왔다. 그래서 들어올때 되면 들어오겠지 했는데, 오늘 우편함을 보니 이런게 와 있었다. 21일날 들어 오는구나.. 얼른 HTS를 켜서 거래내역을 확인해 보니.. 21일날 들어 왔다. 보통 상장하고 일주일 정도 걸리나 보다. 배당투자를 하면 배당금이 들어올때까지 무척 긴 시일이 걸려서 그 동안 배당금을 투자에 활욜할 수가 없는데, 예전 공시를 보니 유한양행은 배당금 지급도 다른 회사보다 조금 빠른 편인 것 같다.
요즘 자주 경험하는 속쓰린 투자.. 최근 들어서 투자 관련해서 속 쓰린 일이 몇 번 계속해서 일어 났다. 우선 사지 말아야 할 것을 잘못 사서 손해 보고 팔았다라던가 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계속 해서 적당한 정도의 이득을 보고 팔기는 하는데, 문제는 그렇게 이득 보고 파는 종목 마다 한참을 더 올라버린다는 거다. 내 생각에 분명히 생각했던 수준 이상으로 올라서 이득을 보고 팔았는데, 이후 주가는 내가 생각한 범위 이상으로 자꾸 변한다. 팔면서도 10% 정도는 더 오를 수 있겠다 싶었는데 어떤 것은 며칠 만에 50% 넘게 오르기도 했다. 금액으로 치면 수백이다. -_-;;; 지금 다시 생각해 보도 팔때 가격은 분명히 비쌌고, 지금 가격은 물론 너무 비싸다. 작년 보다 매출과 이익이 2배 넘개 성장해야 간신히 쳐 줄 수 있는 가격이다. 그래도..
내가 찍어둔 괜찮은 종목에 관한 이야기.. 스스로 괜찮은 투자자라는 생각을 안 하려고 한다. 그런데, 뭐든 오래 보고 있다 보면 어느 순간 감이란게 생기게 마련이다. 요즘 나도 그렇다. 주식을 몇 년 하다가 보니 이 주식은 여기서는 더 안 떨어질 것 같다. 여기가 저점인 것 같은데.. 이 선만 뚫으면 올라가겠구나.. 이 주식은 틀렸다. 이런 생각들이 무의식중에도 자꾸 든다. 그래서 관심 종목에 넣어 두고 보고 있는 종목이 꽤있다. 그런데 얼마전 정말 괜찮아 보이는 주식이 눈에 들어 왔다. 차트만 보면 완벽했다. 그래도 이런 헛다리가 어디 한둘이냐 싶어 기업정보를 꼼꼼히 살피기 시작했다. 매출/수익도 안정적이고 배당도 꾸준해서 시세차익을 못 봐도 현재 가격으로 사면 은행이자 2배는 벌어줄 것 같아 보였다. 그런데 문제는 돈이 없었다. 때마침 워런 ..
증권방송에서 종목상담 받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3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1. 몰빵투자를 했고, 2. 고점에서 샀으며, 3. 보유기간도 오래 됐다. 실제로 이런 사람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조언은 팔아라다. 근데, 방송에서는 이런 말 안 한다. 방송한다. 경기가 어떻고, 펀더맨탈이 어떻고.. 나중에 한다는 말이 오르면 조금씩 파세요. 하지만, 그냥 팔아야 한다.
코스피 지수와 반대로 가는 ETF : KODEX 인버스 ETF 지난주에 미래에셋에 들어가니 눈의 띄는 ETF 상장 공지가 하나 있어서 들여다 봤다. KODEX 인버스 ETF(KODEX Inverse ETF, 종목코드 114800, 삼성투신운용).. 들여다 보니 코스피200 지수 를 기초기수로 해서 반대로 추종(일별 수익율 -1배로 연동)하는 상품이다. 그러니까 코스피200 지수가 1% 오르면 KODEX 인버스 ETF 는 1% 내리고, 반대로 코스피200 지수가 1% 내리면 KODEX 인버스 ETF 는 1% 오른다. 물론 ETF는 장중에 거래 되므로 정확히 따라가지는 못한다. 그동안은 하락장 투자를 하려면 옵션, 선물, 대주거래, ELW 등 레버리지 있는 상품에 별도 절차를 거친 후에 투자해야 했지만 이제는 그냥 주식 거래하듯이 할 수 있게 됐다. -1배수라 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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