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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ividend/Ex-Div

10월 26일~30일 배당락 주식(COST,HAS,TXN,CARR etc.) 목록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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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의 배당락일은 주로 수요일 이후에 몰려 있다. 아직까지는 배당락일에 대한 특별한 패턴은 찾지 못하겠다. 이번에는 그나마 언급할만한 주식들이 조금 보인다.

 

10월 26일 배당락 주식 정보

  • 배당락일 ( Ex-Div. ) / 배당금 지급일 / 배당금 지급액
  • 10.26 / 11.24 / $0.25 : ( NASDAQ:FAST ) Fastenal Company

 

10월 27일 배당락 주식 정보

  • 배당락일 ( Ex-Div. ) / 배당금 지급일 / 배당금 지급액
  • 10.27 / 11.18 / $0.36 : ( NYSE:ATR ) AptarGroup, Inc.

 

10월 28일 배당락 주식 정보

  • 배당락일 ( Ex-Div. ) / 배당금 지급일 / 배당금 지급액
  • 없음

 

10월 29일 배당락 주식 정보

미국은 자본주의의 나라답게 메이저 금융기관 외에도 그런 기관들과 개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정보 및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술기업들이 꽤 많다. 그리고 그런 기업들의 배당성장률 또한 매우 좋은 편이다. 위의 VRTS도 그런 기업 중 하나다. 보는 것처럼 코로나 와중에도 20% 이상의 배당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물론 저런 상승세가 10년이고 20년이고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보통은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경우 5년 정도는 20% 이상, 10년 정도는 10% 이상 유지되는 것 같다. 물론 이런 패턴은 결과적으로 성공한 기업으로 남는 경우만에 해당된다. 망하면 소용없다. 사실 대부분의 고성장은 작은 규모 때문에 보이는 현상이다. 다른 말로 설명하자면, 카테고리 내의 다른 기업이 경쟁력에 밀려서 사라져 가면서 남겨놓은 파이를 먹으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즉 그만큼 비슷한 것들이 망한다는 소리고, 잘못 선택하면 큰 손실이 날 수도 있다는 말이다.

INFO도 비슷한 기업이다. INFO는 정보제공에 더 특화된 기업이다.

TXN은 반도체 카테고리에서도 꾸준히 10% 정도의 배당성장을 보여주는 주식이다.

캐리어는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와 레이시온의 합병 때문에 레이시온에서 오티스와 함께 다시 분사되어 나왔다. 아직 현재의 주식으로 배당을 준 역사가 짧아서 배당성장을 얼마나 할지는 확신할 수 없다.

해외주식 하면 아마존이나 애플 같은 대기업을 주로 떠올리는데, 올해 미국 주식을 살펴보다 보니 AOS 같은 강소기업(작다고 말하기에는 좀 크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작다)이 상당히 많다는 걸 알았다. 주요 특징으로는 전통적인 기업 영역에 속하고, 주가와 배당성장이 10~20년 이상 5~10% 정도를 유지한다. 그리고 금융위기나 이번 코로나 같은 사태를 만나도 1년 이내에 기존 추세를 회복한다. 그리고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위기 뒤에 성장률이 더 높아진다.

 

10월 30일 배당락 주식 정보

AON 같은 기업도 AOS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배당금 증액시기가 한 분기 늦춰지긴 했지만 느낌은 비슷하다.

한때 서학개미의 매수 상위권에 있었던 해즈브로도 배당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다만 배당금 증액은 멈췄다. 지난 금융위기 때의 패턴을 보자면, 1년은 증액 없이 넘어갈 것 같고, 그다음 증액분기에 증액이 될지를 보면 될 것 같다.

킨더 모건은 코로나 이전에는 괜찮아 보였던 주식었는데, 지금은 안 좋아 보인다. 배당컷이 있던 건 아니었지만 유가나 주가, 그리고 현재 100%를 넘는 배당성향을 고려하면 다음 배당금 증액분기에 배당컷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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